1997년 2월 17일 월요일

아마존 브라질 마나우스에서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성모 평화의 여왕 메시지입니다.

거룩한 성체를 소중히 여기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살아 계신 하느님이 여러분 가운데 오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비치는 이 빛은 저의 신성하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에서 직접 오는 은총입니다.

성체 앞에서 경배를 드리는 동안, 저는 축복받은 성체 안에서 나오는 예수를 보았고 그 광선이 기도 모임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떨어졌습니다. 바로 직후 커다란 검은 반점으로 가려진 환상이 나타났습니다. 성모님께서 이 환상을 저에게 설명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 마음의 얼룩들은 너희의 이기심과 고통받는 형제들에 대한 사랑 부족이다. 사랑 안에서 살아라. 자기애로부터 벗어나 형제들을 더 생각하라. 사순기에 네 교회가 요구하는 것을 실천해라.